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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3·1 운동 현장, AI가 재현했다…400여명은 만세삼창

등록 2026/03/01 13:22:35

광명시, 3·1절 기념행사…독립선언서낭독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앞에서 두번째 줄 가운데)이 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앞에서 두번째 줄 가운데)이 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주권도시'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 ▲기본사회 실현 ▲사람 중심 미래 성장을 3대 핵심방향으로 제시, 3·1운동 '시민주권 정신'을 계승해 유능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07년 전 울려 퍼진 독립선언은 국권 회복을 넘어 왕정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위대한 시민혁명이었다"며 "그날의 연대와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시민주권의 힘과 연대의 힘으로 광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장을 도시 행정의 가장 단단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은 도시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권자'라는 원칙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자유와 정의, 공동체 연대 위에 시민주권 도시를 더욱 굳건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7년 전 맨손으로 역사를 바꾼 것은 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용기였다"며 "그 용기를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만세삼창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하며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광명 지역에서 펼쳐졌던 3·1 만세운동의 현장을 재현했다.

박 시장은 이지봉 애국지사의 후손인 이용남씨와 길창일 애국지사의 아들 길영훈씨에게 독립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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