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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장항준 "상상해 본 적 없는 숫자"

등록 2026/03/01 09:48:53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을 돌파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수 800만6326명을 기록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N차 관람 열풍에 힘 입어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어 1000만 관객 돌파도 예상된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장 감독은 800만 돌파에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도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세요"라고 했다. 어린 선왕 이홍위로 분한 박지훈은 "여러분께서 사랑해 주셔서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궁녀 매화 역을 맡은 전미도는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 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영월군수를 연기한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금성대군 역을 맡은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노루골 촌장 역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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