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산 드론쇼 코리아서 '우주항공수도' 홍보관 운영
등록 2026/02/25 16:43:48
도내 17개 드론기업 우수제품 홍보 지원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비행 시제기 첫선
![[부산=뉴시스]25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막한 '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한 경남도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400_web.jpg?rnd=20260225163622)
[부산=뉴시스]25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막한 '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한 경남도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2026.02.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미래항공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인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23개국 318개사가 참가한 드론쇼코리아는 AI, 자율비행, 방산 드론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경남도는 도내 드론기업인 ㈜엔젤럭스, ㈜이플로우, 맥시멈코퍼레이션㈜, ㈜타니벤처스, 파트너스랩주식회사, 가주정보기술 등 17개사와 함께 미래 항공 기술을 선보이고,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개발사업' 시제기를 전시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역량을 집중 홍보한다.
경남형 AAV는 전기 추진 수직이착륙(eVTOL) 방식의 2인승 기체로, 최대이륙중량 650㎏, 순항거리 20㎞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비행시험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전시한 구조시험기가 기체 강도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계였다면 올해 공개한 시제기는 실제 비행을 전제로 제작된 기체로, 경남이 단순 산업 육성을 넘어 직접 기체를 개발하고 실증까지 수행하는 역량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남도는 '경상남도 통합 드론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창원·김해·진주·고성 등 시·군과 육군 제39사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등 14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AI 기반 무인이동체 등 최신 드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경남은 드론개발시험센터와 전용 비행시험 인프라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드론 실증 기반 지역"이라며 "이러한 뛰어난 드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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