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래습지 생태 기록 자료집 발간…"주민참여 모니터링 집대성"
등록 2026/02/25 16:24:26
3월3일부터 500부 무료 배포
![[제주=뉴시스] 25일 제주시 협약인증 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가 생태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교래 물뱅듸의 식물'을 발간했다. (사진=㈔제주생태관광협회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356_web.jpg?rnd=20260225161648)
[제주=뉴시스] 25일 제주시 협약인증 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가 생태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교래 물뱅듸의 식물'을 발간했다. (사진=㈔제주생태관광협회 제공)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 조천읍 교래습지의 생태 변화를 기록한 자료집이 발간됐다. 주민 참여 모니터링 결과를 집대성한 성과물이다.
제주생태관광협회는 제주시 협약인증 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가 생태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교래 물뱅듸의 식물'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래 물뱅듸의 식물'은 지난해 4~12월 '교래습지 시민 생태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집대성한 발간물이다.
특히 단순한 학술 조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출판 의미를 더한다.
교래습지는 평탄한 암반대지 위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습지로,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은 육화가 진행됐으며 나머지 절반에서 습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교래습지에는 목본 46종, 초본 94종 등 총 14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육화된 곳에서는 졸참나무와 같은 낙엽활엽수가, 습지에서는 진퍼리새 등 벼과 식물이 우점하는 식생 분포를 보였다.
또 닭의난초, 큰방울새란, 땅귀개 등 희귀식물과 한라부추, 솔비나무 등 제주 특산식물이 다수 관찰됐다.
지역관리위원회는 '교래 물뱅듸의 식물'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환경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500부를 무료 배포할 방침이다.
'교래 물뱅듸의 식물'은 오는 3월3일부터 동백동산습지센터와 교래리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기록물 파일은 제주생태관광협회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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