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에 김종현 쿠콘 대표 선출
등록 2026/02/25 16:19:28
2028년 2월17일까지 2년 임기
![[서울=뉴시스] 김종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309_web.jpg?rnd=20260225155326)
[서울=뉴시스] 김종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5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종현 신임 회장은 정기총회 현장 투표를 거쳐 회원사 70.09%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2월17일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데이터, 페이먼츠, 스테이블코인 등 핀테크 주요 분야에서 20여년간 활동해 왔다. 웹케시 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쿠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하는 등 산업과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해 왔다.
특히 전자금융업,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외국환업 및 데이터전문기관 등 다중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관련 제도와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 설립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난 10년이 핀테크의 태동과 성장을 이끈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규제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 산업 재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협회의 법정단체 추진 및 소통 체계 강화 ▲IT 감사·레그테크 등 공동 인프라 구축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한 네거티브 규제 환경 조성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등 회원사 기업가치 제고(Value-up) ▲회원사 간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규제 자체보다 현장 특성이 반영되지 못한 일괄적 규제가 혁신의 걸림돌"이라며 "각 업권의 현장과 위험 수준을 고려해 '가능한 것은 허용하고, 문제가 되는 영역만 규제로 관리하자'는 합리적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회원사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제6대 이사회 임원이 선출됐다. 신규 부회장사로 비댁스가, 신규 이사사로 에잇퍼센트, 즐거운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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