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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지난해 매출 1조1173억…현금배당 추진

등록 2026/02/25 15:41:0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조11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1주 당 100원의 현금배당안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매출 증가는 다양한 운송·물류 서비스 수행 과정에서 주요 고객 물동량 확대 등 운영 물량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손익 규모는 해상운임 하락의 영향과 함께 외환차손, 주요 거래처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인식 등이 반영되며 축소됐다. 회사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23억원을, 당기순손실은 5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운임 환경 변동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며, 해상운임 하락 영향과 함께 외환차손, 주요 거래처 대손충당금 추가 인식 등 손익 변동 요인이 반영됐다"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변동 요인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아이템 다변화·영업력 확대·서비스 강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중심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현금배당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 배당금총액은 약 39억원으로, 다음 달 26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 24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환경 변동에 대한 대응과 손익 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재무여건과 경영성과,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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