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스아이, 지난해 연결 매출 517억…전년比 28%↑
등록 2026/02/25 14:50:1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료기기·바이오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신규 품목 출시 및 연결 실적 온기 반영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두드러진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 성장은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가 신규 출시한 3종 의약품의 판매가 본격화된 영향이 컸다. 또 인트로바이오파마가 인수한 임상수탁(CRO) 자회사인 아이비피랩도 그룹 전체의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더블유에스아이는 기존 주력품목인 국소지혈제에 집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척추용 의료기기 품목으로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 사업 부문의 신품목 매출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며 단일 품목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고마진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순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폭을 확대했다. 이는 실질적인 영업 악화가 아닌 지난해 주가 상승에 따른 기발행 전환사채의 파생금융상품 공정가치 상승 즉 파생상품평가손실 증가에 따른 회계상 비용 처리 때문이다. 해당 평가손실은 현금 유출이 없는 비현금성 항목으로 실질적인 현금흐름이나 영업 수익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해 기말 기준으로 전액 주식으로 전환돼 소멸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파생평가계정 변동성 요인이 완전히 제거돼 재무구조 개선,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내며 그룹 전체의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전환사채 소멸로 재무 부담 요인이 제거된 만큼 올해에는 실질적인 이익 개선과 함께 헬스케어·의료로봇 양 축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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