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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 지난해 매출 805억…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등록 2026/02/23 14:08:5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5억원으로 36.3% 증가했고 순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 턴어라운드 배경에는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 전반의 업황 회복이 주효했다. 업계 전반에서 OLED 생산라인 증설과 복합공정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영우디에스피를 포함해 핵심 검사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의 수주 가시성도 주목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실적은 영우디에스피가 영위하고 있는 반도체·이차전지 검사 장비를 제외한 순수 디스플레이 중심의 본업 회복의 영향인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부문까지 실적에 힘을 보탤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 원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3분기 흑자 전환 이후 본격적인 실적 회복 흐름에 올라타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역시 삼성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목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2차전지 장비 신사업 진출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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