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올해 韓도로 위 전기차 10대 중 3대…'FSD 안되는' 중국산으로 공세 [테슬라 명암①]

올해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10대 중 3대는 테슬라(TESLA)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전체 판매량의 95%에 달하는 중국산 차량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지만, 핵심 기능인 자율주행 사용 제한 등 논란도 일고 있다. 5일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26만7437대로 집계됐다.브랜드별로는 기아(9만6429대)에 이어 테슬라가 7만6776대(점유율 28.7%)로 2위를 차지하..

'사이버트럭' 빼곤 '메이드인 차이나'…보조금 2조 시대 '재정 유출' 딜레마 [테슬라 명암②]

내년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로 확대 편성된 가운데, 수혜가 중국산 테슬라에 집중되면서 보조금 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정부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올해(1조6114억원)보다 32.8% 늘어난 2조1403억원으로 편성됐다. 지원 대상 물량 역시 30만대에서 43만대로 대폭 확대된다.최근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증액된 보조금의 상당액이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차량에 쏠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국수입자동차협..

"판매는 폭주, 수리는 정체"…한국서 'AS 인프라'는 제자리 [테슬라 명암③]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를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사후서비스(AS)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비스센터가 경쟁 수입차 브랜드보다 적은 데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오류 등 고전압 배터리 문제 발생 시 수리가 장기화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5일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직영 서비스센터는 총 16곳이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80곳 안팎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크게 적다.특히 테슬라 서비스센터 가운데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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