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투자자 넘어 사업자로"…SK그룹, 'AI 풀스택' 전력 동맹 가속 [K-SMR 전성시대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SK그룹이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를 뒷받침할 전력·에너지까지 AI 산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연결하는'AI 풀스택(full stack)'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SMR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SK㈜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2년 미국 차세대 원전기업 테라파워에 2억5000만 ..

美테라파워 손잡은 HD현대…육상 넘어 해양까지 원자력 영역 확장 [K-SMR 전성시대②]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이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제조와 건설 단계로 진입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특히 HD현대는 미국 테라파워, 현대건설 등과 손잡고 차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나트륨(Natrium)' 원자로의 설계·제조·시공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테라파워가 원자로 기술을 제공하고 HD현대가 핵심 주기기 제조를 맡는 데 이어 현대건설이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더하면서 SMR 사업의 전 과정을 연결하는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특히 HD현대는 조선업에..

美 3대 SMR 기업과 손잡은 두산에너빌리티…글로벌 밸류체인 '주도' [K-SMR 전성시대③]

한국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이끌 주요 국가로 부상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미국 3대 SMR 개발사 모두와 핵심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독보적인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더해 유럽으로 SMR 영토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SMR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 미국 3대 SMR 개발사 모두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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