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농작물 생육과 가축 생산성이 저하돼 농축산물 가격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농축산물 가격이 일제히 오르기보다는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배·토마토·수박·계란 등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오른 반면 사과·배추·복숭아·닭고기 등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향후 수급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현재 가격이 높은 일부 품목도 8월 출하량과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점..
전례 없는 폭염에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5.3GW(기가와트)까지 치솟아 역대 5위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이날 공급예비율도 9%까지 떨어지며 전력 당국의 통상적인 관리 기준인 10%를 밑돌았다.전력 당국이 올해 피크 시점으로 전망한 8월 셋째주를 앞두고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전력수급에 대한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95.3GW를 기록했다. 역대 전력수요 가운데 다섯번째로 높은 수준이다.하루 전인 지난 6일 95.0GW로 ..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수 부족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적인 농업용수 공급에는 아직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남과 전남·전북, 경북 일부 지역은 저수율이 낮아 정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긴급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10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9.6%다. 평년 대비 72.1%, 지난해 대비 69.1% 수준으로 농업가뭄 행동매뉴얼상 '정상' 단계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74.3%로 가장 높았고 경남은 36.8%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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