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이재용 삼성 회장, 반도체 '턴키 솔루션'으로 글로벌 AI 시장 공략 [총수의 AI 광폭행보①]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턴키 솔루션'을 무기로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한국을 찾은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를 만나 AI 및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삼성전자는 HBM 등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자체 AI칩 개발에 나선 빅테크를 대상으로 파운드리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

최태원, SK의 미래를 넘어 "판을 바꾼다"…AI 생태계 확장 [총수의 AI 광폭행보②]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AI 현장 경영'에 거침이 없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아시아 거점을 쉴 새 없이 오가는 광폭 행보다.글로벌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SK를 단순한 부품 공급사가 아닌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총수 차원의 총력전이다.2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최 회장은 AI 확산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자본, 에너지, 메모리를 지목하며 해결책으로는 과감한 공급 확대를 제시했다. 한발 더 나아가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 이제..

'AX 속도전 나섰다'…LG 구광모, AI 빅테크 협력 전방위 확대 [총수의 AI 광폭행보③]

"AX(AI 전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이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하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최근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이 추진해야 할 AI 전략을 이 같이 제시했다. 그는 AI를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사업 전반의 체질을 바꾸는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오고 있다.구 회장은 그룹의 AI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글로벌 빅테크와 연쇄 회동…'AX' 전략 논의 2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LG의..

정의선의 '피지컬 AI' 승부수…데이터센터·로봇으로 성장축 전환 [총수의 AI 광폭행보④]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피지컬 AI' 패권 확보를 위해 경영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완성차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을 피지컬 AI 기반 미래형 기업으로 진화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곳' 중 하드웨어 분야 10대 기업에 포함됐다. 타임은 매년 영향력 있는 기업 100곳을 선정하고, 이를 15개 분야로 나눠 각 10개 기업을 발표한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 제조 분야 1티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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