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회사 코드의 30%가 인공지능(AI)에 의해 작성되고 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4월30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대담에서 밝힌 말이다. 헛된 말이 아니였다. 불과 몇 달 뒤 MS는 9000명에 대한 추가 감원 계획을 실행했다.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AI발(發) 인력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 사무 보조직을 넘어 소프트웨어·디자인 등 전문직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 미국 테크..
"생성형 인공지능(AI)가 나온 이후 개발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에요." 개발자 부트캠프를 수료한 한 구직자의 푸념이다.실제로 국내 중견 소프트웨어(SW) 기업은 매년 시행해왔던 개발자 인턴·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올해는 하지 않았다. 개발직 신입사원을 한명도 뽑지 않은 건 이 회사 설립 25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AI가 코딩 업무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개발 조직의 슬림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업계에선 SW 전문 기업이 SW 전문인력을 뽑지 않을 정도로 AI발 일자리 쇼크..
"인공지능(AI)으로 인해 2~3년 안에 미국 신규 대졸자 실업률이 25%까지 치솟을 것이다." 마크 워너 미국 상원의원이 최근 던진 경고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청년 일자리 21만개가 사라졌고, 그 중 98.6%가 AI 고노출 업종에서 발생했다.전문가들은 "AI로 인한 직무 변화에 대응하려면 근로자의 AI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美상원의원 "2028년, AI 고용 문제의 분수령 될 것" 마크 워너 미국 상원의원(민주당)과 조시 홀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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