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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쇼크'에도 삼전 2%·SK하닉 4% 동반 상승[핫스탁](종합)

등록 2026/11/02 15:53:08

수정 2026/11/02 16:24:24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텔 쇼크에 따른 공포를 이겨내고 2일 동반 강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78% 오른 22만90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도 3.81% 오른 14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인텔 주가가 하루 사이 29% 폭락하고 앤트로픽에 대한 신용 우려까지 불거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초반 각각 3%와 1%대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주말 사이 발표된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연기금과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수 물량이 주가를 밀어올리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 강도가 제한된 가운데 금융투자·연기금 중심의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며 "지난달 30일 코스피가 3.48% 급락하며 미국 반도체 급락 충격을 선반영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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