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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디페스타 소극장축제'…아시아 공연 교류 확대

등록 2026/10/05 09:39:50

7~25일 8편의 연극 선봬

[서울=뉴시스] 2026 디페스타(D.FESTA) 소극장축제 (사진 = 한국소극장협회)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디페스타(D.FESTA) 소극장축제 (사진 = 한국소극장협회) 2026.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6 디페스타(D.FESTA) 소극장축제'가 7일부터 25일까지 공간아울, 후암스테이지, 열린극장 등 서울 대학로 일대서 열린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예술가와 작품을 잇는 데 초첨을 맞췄다.

서울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일본·홍콩·중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일본 도쿄에서는 한국 희곡을 현지 제작진과 배우들이 소개한다.

축제는 아시아 공동창작 프로젝트 코 아시아, 해외초청공연, 국내초청공연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8편의 연극이 관객을 찾는다.

코 아시아의 첫 프로젝트는 한국과 대만 연출가의 공동연출을 중심으로 한국·대만·일본·홍콩 예술가들이 참여한 '작별_남쪽으로 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해외초청공연은 중국 소석문화 상해 유한회사의 '밤빛괴담'과 일본 쓰루마키가쿠단의 '희망없는 자'를 선보인다.

국내초청공연은 창작D120의 '벼랑 위의 오리엔테이션', 소울메이트의 '3일', 극단 창작심의 '토스트 구워주는 남자', 겨루의 '전하지 못한 진심', 바이브컬처의 '달빛수리점' 등 5편이다.

일본 도쿄 시모키타자와 소극장 B1에서는 '소극장축제 인 도쿄'를 진행한다. 전 아사히신문 기자 기무라 히데아키의 동명 르포를 원작으로 한 한국 연극 '관저의 100시간'을 일본 현지 제작진과 배우들이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작은 무대에서 이어온 도전과 실험을 바탕으로 이제 아시아와 연결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에서 만난 작품과 예술가, 공연장과의 인연이 다음 공연과 공동제작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교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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