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여정 '자작 광대극' 담화에 "소모적 비난 멈추고 평화 공존 노력 동참해야"
등록 2026/10/02 23:39:12
수정 2026/10/02 23:45:12
"남북 군사 긴장 완화·대화 재개 필요"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21073160_web.jpg?rnd=2025112414262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청와대는 2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대남 비난 담화에 대해 "북측은 소모적인 비난을 멈추고, 우리의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김여정 담화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동시에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와 소통을 재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를 언급하며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광대극의 절정 장면"이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가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과 관련해 북한에 사과를 촉구한 데 대해서도 "은밀하고 의도적인 지뢰 매설이라는 터무니없는 결론을 내리고 어설픈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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