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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고객정보 유출 조사 중 입점 브랜드 담당자 정보 유출도 확인

등록 2026/09/07 16:44:17

29CM, 법적 절차에 따라 대상자 안내

"구체적 규모·세부 내용은 확인 어려워"

(사진=29CM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29CM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입점 브랜드 담당자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29CM는 지난달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브랜드 담당자 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대상자에게 안내했다.

앞서 29CM는 지난달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 당시 고객 이름 13만8841건과 이름·이메일 주소·휴대전화 번호·배송정보 등이 포함된 2만1011건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추가 조사 과정에서 무신사·29CM 입점 브랜드 관계자들이 플랫폼을 관리·운영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용 페이지와 관련된 정보 가운데 아이디, 이름 등 브랜드 담당자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29CM는 기존 유출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대상자에게 안내했다는 것이다.

29CM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KISA 신고 이후 추가적인 유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대상자 안내와 관계기관 재신고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과정에서 파트너 담당자 정보가 확인돼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있어 구체적인 유출 규모와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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