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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신축에 학세권…'하이엔드 오피스텔' GS건설 목동윤슬자이 가보니[르포]

등록 2026/09/01 14:32:55

3일 견본주택 개관 앞두고 언론에 사전공개

오목교역 핵심지 신축 주거오피스텔 3개 동

지하1~3층·최상층에 고급 커뮤니티 조성

전용 114~203㎡…분양가 조만간 확정 공개

[서울=뉴시스]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의 견본주택 외관. (사진=GS건설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의 견본주택 외관. (사진=GS건설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인근 신시가지 아파트는 약 40년, 랜드마크 주상복합은 20년 넘은 노화단지고 이 단지는 신축이지 않습니까? 경쟁력 있는 분양가라고 봅니다."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대행사 KUNSA의 이화수 상무는 "신시가지아파트 7단지 시세는 30억원대 중반이며, 주상복합인 하이페리온도 30억원대가 넘는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목동윤슬자이 공사 현장에서 한 블럭 거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의 외벽에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의 '윤슬'을 표현하듯 은빛 패널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반짝였다.

안에 들어서면 1층 로비 안쪽 '아트영상관'에서 벽면 전체 대형 파노라마 미디어월에서 단지를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단지 모형과 커뮤니티 쇼룸을, 3층에서는 3개의 주거 유니트를 살펴볼 수 있다.

목동윤슬자이는 과거 KT 목동부지에 지상 48층, 3개 동,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14~203㎡ 중대형 이상 오피스텔로,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주거용과 상업·업무시설이 7대 3으로 배정됐다. 최고층은 일부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목동윤슬자이는 입지가 가장 눈길을 끈다. 학군과 상업시설 등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서정초에 배정을 받게 되며 중학교는 목동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목운중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 양정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다. 오목교역 주변 대형 입시학원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뉴시스]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의 모형. (사진=GS건설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의 모형. (사진=GS건설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목교역 인근에는 백화점은 2곳과 대형마트, 영화관이 가깝고 SBS 목동 방송센터, 목동종합운동장, 안양천 수변공원, 이대목동병원 등 인프라가 있다.

교통편은 도보권인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차로는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한 편이다.

목동윤슬자이가 들어서는 시점은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의 재건축 등 전체 주거 지형이 바뀌는 시기다. 14단지가 재건축을 마치면 현재 약 2만6000여 가구가 향후 4만7000여 가구까지 늘어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재건축에 따라 기존 주택이 멸실하면 역시 신규 주거수요가 될 전망이다. 2027~2028년을 전후해 순차적으로 이주가 시작되면 목동 내 기존 주택 재고 일시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목동윤슬자이는 '초월'을 뜻하는 라틴어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의 합성어 '하이퍼트(Hypert)'를 표방하고 있다. 핵심 입지 내에서 실용적 평면을 바탕으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저층부 외벽에는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Ned Kahn)과의 협업으로 바람과 빛의 각도에 따라 수많은 패널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파사드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3층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직접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Concord Club By Josun)'이 들어선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멤버십존 등을 갖췄다.

102동 최상층인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 들어설 예정이다.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비스타'를 비롯해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스카이게스트', 업무 미팅 공간 '스카이오티움',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는 '사운드 챔버' 등 용도별 특화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9층에는 루프탑 가든과 '에듀라운지'가 들어선다.

[서울=뉴시스] GS건설이 시공하는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에 마련된 203㎡AD 유니트 내부의 모습. 2026.09.01. (사진=GS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건설이 시공하는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에 마련된 203㎡AD 유니트 내부의 모습. 2026.09.01. (사진=GS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타입별 물량은 ▲115㎡A 118실 ▲114㎡B 208실 ▲114㎡C 118실 ▲119㎡A T1 45실 ▲120㎡A T2 30실 ▲120㎡A T3 15실 ▲117㎡C T1 45실 ▲118㎡C T2 45실 ▲203㎡AD 10실 ▲202㎡BD 9실 198 8실 등 총 651실이다. 견본주택 3층에서는 전용 114㎡B와 115㎡A, 203㎡AD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다.

114㎡B 타입은 거실 이면개방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코니가 5곳으로 발코니마다 쓰임새를 다르게 잡을 수 있다. 풀옵션에 발코니는 서비스 면적이 아니라 방처럼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조망형 다이닝이나 서재, 취미실, 스터디룸, 릴렉스존, 웰니스존, 홈가드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115㎡A는 40대 초반 부부와 중학생·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구 타깃으로 수납과 자녀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팬트리와 멀티수납, 붙박이장은 무상 선택옵션이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203㎡AD 타입은 현관에 유리문을 넣은 대형 신발장과 팬트리가 널찍하게 붙어있다. 1층의 거실은 상부층까지 트인 층고를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침실과 욕실, 스파 테라스 등 개인공간으로 설계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분양가다. 목동에서도 오목교역 인근 노른자 땅인 만큼 평(3.3㎡)당 분양가가 1억원을 호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실제 분양가는 조만간 분양승인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지만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이 없어도,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필문 GS건설 목동윤슬자이 분양소장은 "목동윤슬자이는 특별한 외관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가족 친화적인 주거평면을 고려해 타입별로 페르소나를 특정해 평면을 기획했다"며 "기존 목동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상품성을 집약해 목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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