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더워진 서울…3일 만에 동남권 폭염주의보 발효
등록 2026/08/14 10:59:04
수정 2026/08/14 13:00:52
14일 오전 11시 기준 강남·서초·송파·강동 발령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폭염이 다소 누그러진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2026.08.09.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9/NISI20260809_0021392732_web.jpg?rnd=202608091552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폭염이 다소 누그러진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2026.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4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남권 4개 자치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1일 서울 지역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이후 3일 만에 다시 발효된 폭염특보다.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유관 기관과 협력해 취약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총괄반, 생활 지원반, 에너지 복구반, 의료 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 현황, 피해 발생 현황, 취약 계층, 취약 시설 보호 현황 등을 관리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남권 4개 자치구는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 구호 물품 비축 등 폭염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관리 인력을 늘리고 거리 노숙인 상담과 순찰을 강화한다.
야외 작업으로 온열 질환에 취약한 건설 노동자를 위해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휴게 공간 마련 등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유 전광판, 누리집,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활용해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휴식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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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 지역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3일 만에 동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취약 계층 보호와 취약 시설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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