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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김진욱, 1군 엔트리 말소…"로테이션 한 차례 휴식 예정"

등록 2026/08/03 17:24:56

김진욱, 추가 검진에서도 햄스트링 이상 발견 안 돼

삼성 베테랑 강민호·김헌곤도 말소…"특이사항 없어"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이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회 김상진 투수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7.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이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회 김상진 투수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7.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두 경기 연속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끼며 우려를 낳았던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3일 좌완 선발 김진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진욱은 지난달 19일 대구 삼성전과 25일 사직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허벅지 부위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에 지난달 27일 김진욱은 병원 검진을 진행했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김진욱은 31일 삼성전에도 다시 선발 등판했고, 당시 그는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투구수가 75구에 불과했음에도 김진욱은 6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이날 말소 역시 부상이 악화된 것은 아니다.

롯데는 "김진욱이 지난달 27일 병원 검진을 받은 뒤 추가 크로스 체크를 진행했으며, 앞선 결과와 동일하게 양쪽 햄스트링에 모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단은 김진욱에게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진욱은 말소 기간 중에도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31일) 경기부터 투구수를 조절하는 등 김진욱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있다. 햄스트링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체력적인 부침에 의한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베테랑 강민호와 김헌곤을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강민호는 올 시즌 72경기에 나서 타율 0.272 7홈런 42타점 2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05를 기록 중이다. 전날(2일) 사직 롯데전에선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5회 김도환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호와 김헌곤의 엔트리 말소에 부상 등 특이사항은 없다.

같은 날 LG 트윈스는 포수 김민수와 좌완 불펜 김윤식을,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도태훈을, 두산 베어스는 우완 김한중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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