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터 영어연수까지…몰타, 터키항공 타고 한국 시장 노크
등록 2026/08/02 17:55:06
수정 2026/08/02 20:30:24
터키항공, 인천-이스탄불-몰타 연결 노선·환승 시스템 소개
몰타, 7000년 역사·유네스코 유산과 문화·자연·미식 콘텐츠 알려

몰타 수도 발레타 전경. (사진=몰타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터키항공과 몰타관광청은 최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미디어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는 터키항공의 인천-이스탄불-몰타 연결 노선과 이스탄불국제공항의 환승 시스템을 소개하고, 몰타의 문화와 자연, 미식 등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케르 바샤란 터키항공 한국지사장과 엔도 신고 몰타관광청 한일지사장이 참석해 국내 주요 미디어를 만났다.
7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몰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남쪽으로 93㎞ 떨어진 지중해 중앙부의 섬나라다. 몰타섬과 고조섬, 코미노섬 등으로 이뤄졌다. 전체 국토 면적은 316㎢로 제주도(약 1849㎢)의 6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해상 요충지로 페니키아인, 로마인, 아랍인, 성 요한 기사단, 프랑스, 영국 등 여러 세력의 지배를 거쳤다.
1964년 영국에서 독립했고, 1974년 공화국이 됐다. 2004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다. 2008년부터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다.

몰타 낙사르 ‘팔라초 파리시오’의 그랜드 볼룸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 (사진=몰타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몰타관광청은 이날 3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중해 섬나라 특유의 자연경관과 미식, 럭셔리 여행, 해양 액티비티 등을 소개했다.
몰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수도인 ‘발레타 시’, 선사시대 지하 묘역인 ‘할 사플리에니 지하신전’, 몰타·고조섬에 분포한 ‘거석 신전’ 등이다.
한국인의 개별여행과 체험형 여행 수요에 맞춘 관광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몰타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영국식 교육 환경을 갖춘 점을 바탕으로 영어연수 목적지로서의 강점도 알렸다. 몰타관광청의 ‘2024 영어교육 여행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영어연수생은 920명이었고, 평균 연수 기간은 8.9주였다.

터키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사진=터키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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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은 인천에서 이스탄불을 거쳐 몰타로 이동하는 항공편과 이스탄불국제공항의 환승 시스템을 소개했다.
인천-이스탄불 구간은 매일 2회 운항하며, 이스탄불에서 몰타행 연결편을 제공한다. 이스탄불-몰타 구간도 하루 평균 2회 운항한다.
직선 비행거리는 인천-이스탄불 약 7920㎞, 이스탄불-몰타 약 1370㎞다.
터키항공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20개국에 운항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에 취항하는 항공사’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현재 133개국 358개 목적지에 취항한다.
서비스 경쟁력도 높다.
항공사 평가기관 에어라인레이팅스의 ‘2026 세계 최고의 기내식’에 선정됐다.
‘2026 APEX 베스트 어워드’에서는 ‘유럽 최고의 식음료’ 부문을 수상했다.

일케르 바샤란 터키항공 한국지사장(오른쪽)과 엔도 신고 몰타관광청 한일지사장. (사진=터키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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