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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우디군과 함께 이라크 친이란 무장세력 정밀 공습"

등록 2026/07/29 10:19:02

[서울=뉴시스] 이란이 미국과 전투를 중단한 지 4일 만에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가운데, 미군은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함께 이라크 내 친(親)이란 무장 세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중부사와 사우디군은 28일 이라크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에 대한 정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림은 중부사 마크. 2026.07.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란이 미국과 전투를 중단한 지 4일 만에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가운데, 미군은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함께 이라크 내 친(親)이란 무장 세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중부사와 사우디군은 28일 이라크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에 대한 정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림은 중부사 마크. 2026.07.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란이 미국과 전투를 중단한 지 4일 만에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가운데, 미군은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함께 이라크 내 친(親)이란 무장 세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8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중부사와 사우디군은 28일 이라크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에 대한 정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이들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지시를 받아 미군과 사우디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해왔다"며 "지난 72시간 동안 혁명수비대 지시로 감행된 30여건의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라크 동부 곳곳의 무장 세력 군수·무기 저장 시설을 미국·사우디 전투기로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세력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미국 시민과 미국 시설을 대상으로 600여건의 공격을 시도했다"며 "혁명수비대와 그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이 미군의 추가 대응을 피하고자 한다면 이 같은 공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우디 정부는 27일 리야드와 동부 지역의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시도를 요격했다고 밝히고 "친이란 이라크 민병대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다음날인 28일에도 동부 지역 석유시설이 이라크발 드론 공격을 받았으나 전량 격추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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