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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통합안, 오늘 당정 협의 후 공개…'자운대 4년제' 유력 검토

등록 2026/07/16 08:30:26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140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사관후보생들이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140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사관후보생들이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방부는 16일 오전 당·정 협의를 진행해 사관학교 통합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운대에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설립해 생도들을 통합 교육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자운대에는 장교 교육시설인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 합동군사대학 등이 모여있다.

국방부는 당초 합동성 강화를 위해 육·해·공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통합 선발해 1, 2학년은 군종 구분 없이 통합 교육하고 3, 4학년 때 군을 택해 각 사관학교로 돌아가는 이른바 '2+2 방식'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통합 효과를 더 강화하는 차원에서 대전 자운대에 국군사관학교를 설립해 4년제로 생도들을 통합 교육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군사관학교 시설이 완비되기 전까지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를 임시로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국회에서 국군사관학교 설치법 제정 등 입법 절차가 마무리된 후 생도 선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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