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지사, 오송 참사 3주기 앞두고 지하차도 재검검
등록 2026/07/14 11:28:27
"단 한 명의 도민도 잃지 않겠다" 다짐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4/NISI20260714_0002186180_web.jpg?rnd=20260714112804)
[청주=뉴시스] 신용한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신용한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궁평2지하차도에서 장마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동 진입차단시설 작동 상태 ▲배수펌프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 ▲비상 탈출용 핸드레일 등 구명 설비 ▲하천 범람 시 통제 매뉴얼을 살폈다.
기상특보 발효 시 유관기관 상황 공유과 선제적 교통 통제 이행 여부도 다시 한번 짚었다.
신 지사는 "내일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큰 상처로 남은 오송 참사 3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생각하면 여전히 비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도민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고자 궁평2지하차도를 다시 찾았다"며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충북'을 만드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도리이자 우리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재난 대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인근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지하차도 안으로 강물이 쏟아지면서 차량 안에 있던 14명이 숨졌다.
충북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추모 주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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