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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506.1원 마감…하루 만에 다시 1500원대로

등록 2026/07/09 15:52:10

수정 2026/07/09 17:10:23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하락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2026.07.0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1500원대로 올라선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7.6원 오른 1506.1원(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28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82로 전날(100.99)보다 하락했다.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기준 37거래일 만에 1500원대 아래에서 장을 마무리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1500원을 회복했다.

환율이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달러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며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도 원화 가치에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면전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상대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국제 유가도 오름세다.

다만 일본 당국의 실개입 경계감이 환율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원화는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엔화와 동조되는 경향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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