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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수준"…닥터나우, 상반기 진료 145만건

등록 2026/07/09 10:15:32

월 평균 '24만여 건'…의료 공급 활성화

전년 상반기比 117% 증가…최대치 갱신

[서울=뉴시스]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상반기 진료 건수가 145만 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닥터나우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상반기 진료 건수가 145만 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닥터나우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닥터나우가 올 상반기에만 진료 건수 145만 건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국내 상급대형병원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상반기 진료 건수가 145만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닥터나우를 통한 비대면진료와 대면진료의 합산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7% 이상(약 2.2배) 증가했다. 전체 진료 중 비대면진료 건수는 상반기에만 약 105만 건 이상으로, 급여경증질환 및 만성질환 부문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상반기 대비 65% 상승했다.

눈에 띄는 영역은 대면진료 예약 서비스를 통한 진료 건수의 급부상이다. 대면진료 예약 서비스는 소비자 중심 의료 제공을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전략으로, 상반기에만 40만 건에 육박하며 해당 서비스를 활성화한 지난해 상반기 시점과 비교해 12배가량 상승했다.

닥터나우는 진료예약부터 진료비 결제, 처방전 접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면진료 부문에서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중이다. 현재 산부인과를 비롯해 다양한 과목으로 확장 중이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닥터나우를 통한 진료 건수가 월 평균 24만 건을 넘어서며, 국내 상급대형병원 기준 톱 3와 견줄 수 있는 큰 규모의 의료 공급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질환 영역과 급여경증질환 측면에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로컬 의원급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닥터나우를 통한 진료 중, 90일 이상 지속 처방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 탈모 등 질환에서의 재진율은 84%이상이다.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 경증급여질환 재진율은 76%이상에 달한다.

제휴 의료기관의 경우 올 상반기에만 2400여곳이 증가한 총 8600곳으로 늘어나는 진료 및 처방 수요에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며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와 의약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양대 마켓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855만 건 이상이며, 누적가입자수는 450만 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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