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인뱅 3사도 신용대출·마통 제한…신규 막고 한도 축소(종합)

등록 2026/06/16 14:57:21

수정 2026/06/16 15:26:23

케이뱅크, 7월까지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판매 중단

카카오뱅크 마통 1억, 토스뱅크 신용 1억·마통 5000만원 제한

[서울=뉴시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3사도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들어갔다.

16일 각사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최대 한도 3억원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안정적인 가계대출 공급을 위한 취지로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 중단할 예정이다. 현재 금리는 4.80~15.00%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

기존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는 최대 2억4000만원이다. 현재 신용대출은 지난해 6.27 규제 이후로 연소득 내에서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7월부터 약정 5000만원 이상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연장 시 최근 6개월 내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계좌를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한도를 감액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에 대해 일별 접수 한도를 적용하고 있다. 이를 유지할 예정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상품은 제외된다.

토스뱅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신용대출의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춘다. 신규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는 기존 1억5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한다.

대출 규모의 급격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규모가 적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대출 신청이 일시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마이너스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한도 조정 기준도 강화한다. 오는 24일부터 최근 3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40% 이하인 계좌가 대상이다.

이번 조치로 최소 감액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40%까지 감액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조정 조치의 종료일은 미정"이라며 "향후 가계대출 추이와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