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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D-1 충청·경기서 "전과자 내보낸 민주당 오만함 심판해야"(종합)

등록 2026/06/02 18:59:36

수정 2026/06/02 19:04:24

"부부싸움하고 화난다고 문단속 안 하면 강도 든다"

"李, 검찰에 재판 취소 겁박…李 자체가 대한민국 오류"

[당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로터리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6.02. kkssmm99@newsis.com

[당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로터리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김지훈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3 지방·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또다시 충청에 이어 경기를 찾아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28일 충청 유세에 다녀온 지 닷새 만이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청양군 거리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얼마나 많은 전과자가 후보로 나왔나. 그런 후보를 선거에 낸 것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에 꼭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이재명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요즘 이재명을 보면 정말 무서운 게 없는 것 같다. 대통령 되고 재판 5개 멈춰 세우더니 재판 취소하겠다고 한다"며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들고나와서 방송 카메라에 다 보여줬다. 선거운동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소문 고가 차도가 붕괴됐을 때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먹으면서 파티했다. 어제 대전에서 사고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때 이재명은 청와대에서 기사 잘못 썼다고 언론들 호통치고 있었다"며 "이 오만함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부족한 것도 있다. 그런데 부부싸움하고 화난다고 문단속하지 않고 그냥 자면 강도가 들어 내 재산이고 생명이고 다 빼앗아 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문고리 하나 걸어 잠그면 되는데, 국민의힘에 실망했더라도 내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했다.

[청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충남 청양군 청양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02. kkssmm99@newsis.com

[청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충남 청양군 청양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장 위원장은 오후에 충남 공주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이재명이 정정당당하게 재판받고 죄지었으면 감옥 가야 되지 않겠나. 이재명과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 제대로 싸울 수 있는 후보는 국민의힘 기호 2번 윤용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충남 당진시에서도 장 위원장은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내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그 마침표를 찍어야만 우리가 힘들게 싸워온 것, 힘들게 버텨온 것, 그것이 의미가 있다"며 "위대한 역사는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시작하는 것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 화성시를 찾은 장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검찰 무오류의 함정' 발언을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검찰도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니 검찰은 잘못하지 않는다는 함정에 빠지지 말고 내(이 대통령) 5개 재판은 검찰이 명백하게 잘못한 것이니 5개 재판 기소한 거 사과하고 당장 재판 취소하라고 겁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오만하면 투표를 하루 앞두고 검찰을 향해서 재판 취소를 겁박할 수가 있나"라며 "이미 이번 지선은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국민 앞에서 투표를 하루 앞둔 날 재판 취소를 이야기할 수가 있나. 무오류의 함정, 이재명 자체가 대한민국의 오류"라고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이후 서울로 이동해 마지막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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