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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사망 초등생 부검…장례도 부검 후 진행

등록 2026/05/13 09:28:04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 1차 소견

[청송=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실종된 후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된 A(11·초6)군의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군에 대한 부검이 필요하다는 검사의 판단에 따라 부검을 한다.

A군의 시신은 오늘 중 부검 장소로 이송될 예정이며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몇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A군의 부모도 부검 결과를 확인 후 장례를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검찰의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앞서 A군은 지난 10일 정오께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를 찾았다가 "잠시 산에 다녀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시 A군은 휴대전화를 소지 않았다. A군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A군 부모는 같은날 오후 5시53분께 소방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A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16분께 주왕산 주봉 인근 등산로에서 벗어난 낭떠러지 계곡에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다. A군이 발견된 곳은 주봉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이 우거진 협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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