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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프터마켓서 2%대 급반등…노조 '사후조정 절차' 돌입 영향

등록 2026/05/08 17:05:13

수정 2026/05/08 17:06:31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삼성전자가 30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 8700억원, 영업이익 57조 2300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조원(4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7.2조원(185%) 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6.04.30.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삼성전자가 30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 8700억원, 영업이익 57조 2300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조원(4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7.2조원(185%) 늘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6.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가 애프터마켓에서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회사 초기업노조가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 재개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5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0원(2.21%) 오른 27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오후 4시40분께 4% 가까이 올라 28만15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정규장에서 3000원(1.10%) 내린 26만85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가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 재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장 마감 이후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초기업노조는 이날 오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김도형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과 노사정 미팅을 갖고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 재개에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정부 차원의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사후조정 절차를 권유했다.

이에 노조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받아들여 내부 검토를 거쳐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후조정은 오는 11~12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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