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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 부풀려 수당 수령…안동시 공무원 78명 檢송치

등록 2026/05/08 12:14:22

수정 2026/05/08 13:44:26

수사대상 공무원은 112명

수당 규모 1083만원 상당

34명도 범행여부 등 조사

[안동=뉴시스] 경북 안동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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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허위로 초과근무 시간을 입력해 수당을 챙긴 경북 안동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공무원 78명을 사기와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8월까지 내부 전산 시스템에 실제보다 부풀린 초과근무 시간을 입력해 수당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수사 대상에 오른 안동시 공무원은 112명이다. 경찰은 이들이 부당하게 받아간 초과근무수당 규모를 1083만원 상당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조사를 마친 78명을 차례로 검찰에 송치했다. 남은 34명에 대해서도 추가 범행 여부와 가담 정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마무리된 78명을 검찰에 넘겼다"며 "자세한 수사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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