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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호 측 또 학폭 전면 부인 "법적으로 시비 가리자"

등록 2026/05/05 11:38:05

수정 2026/05/05 11:46:24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인플루언서 회계사 국동호가 자신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를 향해 "본인 주장이 사실이라고 확신한다면 무책임한 여론몰이나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고 정식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히 증명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학폭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했다.

국동호 소속사 무드는 5일 입장문을 내고 학폭 의혹을 일축했다. 타인을 사주해 학폭을 저지른 적이 없고, 일명 '케이크 사건'을 통해 학생들 앞에서 A에게 수치심을 준 적도 없다고 맞섰다.

국동호 학폭 의혹은 지난 3일 자신을 변호사라고 한 A가 소셜미디어에 국동호 학폭 내용을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A는 학창시절 일진들에게 학폭을 당했고, 국동호가 괴롭힘을 주도했던 이의 남자친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는 국동호가 각종 방식으로 학폭에 가담·방조·사주했으며, 괴롭힘을 의도로 자신에게 고백을 하기도(케이스 사건) 했다고 말했다.

국동호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국동호는 폭로 다음 날이 4일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A의 폭로가 특정 로펌 홍보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다수의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동호씨를 향한 폭로성 게시물들이 특정 법률 대리인이나 로펌의 영업 전략과 맞물려 의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정황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보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폭로가 단순한 개인 간의 고발을 넘어 특정 로펌의 홍보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제보"라고 덧붙였다.

국동호 측은 이번 사안 관련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엔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

소속사는 "현재 확산되고 있는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국동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들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또 "현재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게시글을 스크랩하고 있으며, IP 추적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계사인 국동호는 지난해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나와 이름을 알렸다. 현재 회계사인 동시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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