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 구축함의 호르무즈해협 접근 막아내"…경고로(1보)
등록 2026/05/04 19:34:31
수정 2026/05/04 19:36:4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군부는 4일 미국의 구축함이 호르무즈해협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이란 관영 매체들은 이란 군 대외선전부를 인용해 "회교공화국 해군의 단호하고 신속한 경고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구축함이 호르무즈해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예방되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부터 페르시아만에 갇혀있는 선박들을 '유도해' 자유롭게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라고 중부군에 명령했다.
자유항행을 '유도'할 미군의 행동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각 선박에 대한 직접 호위가 아닌 기뢰가 적게 매설된 수로를 방송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만일의 이란 공격 사태에 대비해 미사일 유도 구축함과 해상 및 육상 내 100대 항공기의 발진 준비 정도만 알려졌다.
이란 군부의 주장에 의하면 미군 구축함이 이란 군이 통제권으로 주장하고 있는 해협 안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경고로 막아냈다는 것으로 미군이 경고에 물러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미군의 '유도 자유항행' 프로젝트 실행 첫날인 4일 아침부터 해협 안으로 들어오는 미군의 모든 시도를 휴전 위반 행위로 간주하고 무력 퇴치할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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