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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만나는 뮤지컬 명장면…국립박물관문화재단 콘서트 '더 아카이브'

등록 2026/05/03 11:11:58

6월 27~28일 극장 용서 배우 삶과 명장면 재구성

양준모 감독·존 아이젠 출연

[서울=뉴시스]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 ' 포스터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 ' 포스터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뮤지컬 명작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가 국립박물관 무대에도 오른다. 

3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따르면 스페셜 콘서트 '더 아카이브: 뮤지컬의 순간들'이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역사가 잠든 공간에서 깨어나는 뮤지컬의 순간들'을 콘셉트로, 단순한 갈라 콘서트를 넘어 배우들의 서사와 대표 넘버를 이야기 구조로 엮은 것이 특징이다.  

예술감독은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 양준모가 맡았다. 양 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의 시간과 기억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풀어낸다.  

양 감독은 "배우로서 지나온 시간과 기억을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각 배우의 순간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만큼, 관객들도 자신의 삶과 닮은 장면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레퍼토리는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명작부터 '팬레터', '빨래', '서편제' 등 한국 창작 뮤지컬까지 폭넓게 구성된다.  

6월 27일 공연은 서사를 중심으로 한 주요 넘버들 공연이, 28일 공연은 장르와 보컬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넘버들 공연 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으로 김승대, 이충주, 강필석, 린아, 정욱진, 이아름솔, 설가은 등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배우 존 아이젠이 '노트르담 드 파리'를 재현하는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뮤지컬의 순간들을 하나의 기록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라며 "관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 명장면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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