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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총리, 이란 대통령과 통화…"중동 평화 노력 계속"

등록 2026/04/26 06:10:56

수정 2026/04/26 06:52:24

[테헤란=AP/뉴시스] 지난해 5월 자료 사진으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오른쪽)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이란 테헤란 사다바드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샤리프 총리는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종식을 위해 핵심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4.26.

[테헤란=AP/뉴시스] 지난해 5월 자료 사진으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오른쪽)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이란 테헤란 사다바드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샤리프 총리는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종식을 위해 핵심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4.26.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25일(현지 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휴전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나의 형제"라고 지칭하며 "오늘 저녁 역내 정세 전개에 대해 따뜻하고 건설적인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이끄는 (이란) 고위급 대표단의 이슬라마바드 방문을 포함해 이란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키스탄은 우방과 파트너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중재자로서 지역의 항구적 평화와 지속 가능한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지난 8일 미국-이란 간 2주간의 휴전을 이끌어낸 이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직접 협상을 주선하는 등 중동 지역 전쟁 종식을 위한 핵심적인 중재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슬라마바드에서 샤리프 총리와 회담하고 종전과 관련해 이란의 "원칙적인 입장"을 전달했으나 미국과의 2차 협상은 거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을 떠난 뒤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파견 계획을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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