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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2호 우주인 상륙함 탑승…반세기만 '유인 달 탐사' 성공

등록 2026/04/11 12:02:32

수정 2026/04/11 12:07:12

태평양 착수 후 해군 함정 이동

NASA "달 장기 체류 시대 열렸다"

[서울=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 임무를 마친 우주비행사 4명이 10일(현지 시간) 지구로 무사 귀환해 구조선에 탑승했다. 우주비행사들이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존 P. 머사함에 탑승하는 모습. 2026.04.11

[서울=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 임무를 마친 우주비행사 4명이 10일(현지 시간) 지구로 무사 귀환해 구조선에 탑승했다. 우주비행사들이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존 P. 머사함에 탑승하는 모습. 2026.04.1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 임무를 마친 우주비행사 4명이 지구로 무사 귀환해 구조선에 탑승했다.

1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귀환한 우주비행사들은 헬기를 통해 구조선으로 배치돼 있던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존 P. 머사함으로 이송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재러드 와이즈먼 NASA 국장은  우주비행사들에게 다가가 포옹하며 귀환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달 탐사 임무에는 리드 와이즈먼 사령관과 크리스티나 코흐, 빅터 글로버, 제레미 한센 등 4명이 참여했다. 앞서 이날 이들을 태운 유인 캡슐 ‘오리온’은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 해상에 착수했으며, 이는 지난 1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약 열흘 만이다.

귀환 과정에서는 캡슐 외부에 플라스마가 형성되면서 약 6분간 통신이 두절됐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예정된 해역에 착수하면서 임무가 마무리됐다.

이번 귀환으로 인류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약 50여 년 만에 다시 달 탐사를 수행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AP/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탐사 2단계 아르테미스2호 계획을 수행한 우주인들을 태운 오리온 우주선이 10일(현지 시간) 미 동부 해안 태평양에 낙하하고 있다. 2026.4.11.

[AP/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의 달탐사 2단계 아르테미스2호 계획을 수행한 우주인들을 태운 오리온 우주선이 10일(현지 시간) 미 동부 해안 태평양에 낙하하고 있다. 2026.4.11.

우주비행사들은 함정 내에서 의료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약 550명의 승조원들이 이들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NASA는 이번 임무의 의미를 크게 평가했다. 아밋 크샤트리야 NASA 부국장은 “우리는 달 표면으로 가는 길에 있어 큰 진전을 이뤘다”며 “이제 달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제 달로 돌아가 장기 체류까지 가능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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