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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나프타 수급 늘려 합성수지 공급가 인상 폭 낮출 것"

등록 2026/04/03 21:59:05

수정 2026/04/03 22:18:25

與을지로위, 석화업계 등과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 진행

석화 기업들 "합성수지 국내 우선 공급 적극 협조할 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5.10.1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5.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당정이 3일 이른바 '전쟁추경'을 통해 나프타 수급을 늘려 합성수지 공급가 인상 폭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정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석유화학 기업과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단체와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급등 대응 및 상생협력을 위한 플라스틱 업계 사회적대화기구 2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산업통상부 등 정부 부처도 함께 자리했다.

을지로위 소속 권향엽 의원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정부는 나프타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포함해 총력 다하고 국내 확대 및 생산 공급 유지 정책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합성수지 수출 제한 등 국내 우선 공급 방안 및 석유화학 회사의 국내 우선 공급 협조에 대해선 정부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석유화학 제품의 국내 물량 공급을 책임지고 관리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기업은 합성수지 국내 우선 공급에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의견 접근을 봤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정부 추경으로 나프타 수익의 차액 50%를 지원할 경우 합성수지 공급 가격 인상폭 축소하는 데에 대해서 추경이안 확정되면 인상 폭 축소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또 공급망 점검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서 지원금 투입효과가 플라스틱 제조업계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 제대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당정은 합성수지 공급가격 인상분의 폭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기존 3개월 단위의 인상시차제를 2주 간격으로 축소하는 안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는 현재 정부에 3월 합성수지 공급가 인상분 뿐 아니라 4월분에 대해서도 인상분 대폭 완화를 요청한 상태다. 당정과 업계는 오는 9일까지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상생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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