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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란 부셰르 원전서 163명 추가 대피…300명 잔류

등록 2026/03/26 01:22:01

러 로사톰 "추가 인원 철수도 검토"

[서울=뉴시스] 러시아가 공격을 받은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서 자국 인력 추가 철수에 나섰다. 부셰르 원전 자료 사진. 2026.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러시아가 공격을 받은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서 자국 인력 추가 철수에 나섰다. 부셰르 원전 자료 사진. 2026.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가 공격을 받은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서 자국 인력 추가 철수에 나섰다. 현지 안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일부 인력은 여전히 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현지 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은 부셰르 원전에서 근무하던 직원 163명을 추가로 철수시켰다.

알렉세이 리하체프 로사톰 사장은 현재 약 300명의 인력이 현지에 잔류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 철수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부셰르 원전은 러시아와 이란의 협력으로 건설된 이란 내 유일한 상업용 원자력발전소다. 로사톰은 기존 원전에 더해 추가 발전 설비 건설 사업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충돌 이후 현지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커지면서 관련 건설 작업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특히 부셰르 원전은 지난 17일에 이어 24일에도 공격을 받으며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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