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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2년 만에 방한 추진…이번엔 서울 대신 제주

등록 2026/03/25 09:29:22

K리그1 제주SK와 친선경기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 FC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FC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8.0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FC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 FC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FC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 중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뮌헨이 이번 여름에도 아시아 마케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홍콩과 한국의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뮌헨 소식을 전하는 '앱솔루트 바이에른'을 인용하며 "뮌헨은 서울 대신 제주를 찾는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는 2023년 뮌헨과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설립한 레드앤드골드 풋볼(Red&Gold Football)의 파트너 구단으로 2025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에서 뛰었던 구자철 제주 유스 어드바이저가 이번 뮌헨 방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TZ'는 "흥미로운 점은 구자철이 이번 방한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구자철은 지난해 뮌헨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요헨 자우어 R&G 대표이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우어 대표이사는 2011년 1월 말 구자철을 볼프스부르크로 데려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8월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창단 이래 처음 방한했던 뮌헨이 2년 만에 다시 한국행을 준비 중이다.

당초 뮌헨은 홍콩에 이어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같은 리그 라이벌인 도르트문트와 더불어 경기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TZ'는 흥행 여부에 물음표를 던졌다.

매체는 "제주에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성수기엔 항공료와 호텔료가 비싸다. 또한 제주는 중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팬들은 경기 티켓에도 상당한 비용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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