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룰라, 나의 인생 역정과 너무도 닮아… 영원한 동지 환영"
등록 2026/02/23 11:00:35
수정 2026/02/23 11:43:41
이 대통령, 오늘 오전 靑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정상회담 앞두고 엑스에 글 올려
"브라질 융성 믿어 의심치 않아…룰라 삶과 성취 응원"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02.2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21181962_web.jpg?rnd=2026022310533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빈 방한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삶과 정치에서 한발 앞서가신 대통령님의 길이 나의 인생 역정과 너무도 닮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존경하는 룰라 대통령님의 대한민국 국민 방문을 온 국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모국어인 포르투갈어를 한국어와 함께 기재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을 향해 "소년노동자 출신으로, 민주주의가 사회 경제 발전에 가장 유용한 도구임을 온몸으로 증명했다"며 "민주주의 파괴와 함께 형극의 길을 잠시 걸었으나, 위대한 브라질 국민들과 함께 강건하게 부활하여 이제는 브라질을 부활시키고 있다"고 했다.
또 "룰라 대통령의 그 올바름과 치열함, 불굴의 도전과 용기로 브라질이 크게 융성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 길이 남을 삶과 투쟁, 성취를 응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리 만나고 싶다. 나의 영원한 동지 룰라 대통령님, 환영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방산 등 분야에 대한 양국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 체결식,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잇따라 가질 예정이다.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로 복귀한 이후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첫 국빈이다. 브라질 정상의 국빈 방한은 2005년 이후 21년 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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