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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강호' 노르웨이, 금메달만 18개…종합 1위 조기 확정[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22 11:16:58

수정 2026/02/22 11:18:25

최다 금메달·최다 메달도 경신

[테세로=AP/뉴시스]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가운데)가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50㎞ 매스스타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노르웨이 동료이자 은메달리스트 마르틴 뢰브스트룀 뉘엥에트(왼쪽), 동메달리스트 에밀 이베르센은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2.21.

[테세로=AP/뉴시스]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가운데)가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50㎞ 매스스타트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노르웨이 동료이자 은메달리스트 마르틴 뢰브스트룀 뉘엥에트(왼쪽), 동메달리스트 에밀 이베르센은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2.2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설상의 대표 강호인 노르웨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종합 1위를 조기에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한국 시간) 오전 4시부터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동계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두 곳의 지명이 들어갔고, 각 종목은 여러 곳에서 분산돼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총 5개의 금메달이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종합 순위 2위인 미국(금 11·은 12·동 9)이 남은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더라도 현재 1위인 노르웨이(금 18·은 11·동 11)를 추월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에 노르웨이는 조기에 종합 순위 1위를 확정하게 됐다.

2014년 소치 대회(금11·은6·동10)부터 2018 평창(금14·은14·동11), 2022 베이징(금16·은8·동13)에 이어 4회 연속 동계올림픽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21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간판스타'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 등을 앞세워 대회 남자 50㎞ 매스스타트 클래식에서 포디움을 싹쓸이했다.

클레보는 이번 대회에서만 6관왕,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의 에릭 하이든(스피드스케이팅)이 세운 5관왕 기록을 46년 만에 넘어섰다.

클레보의 맹활약에 힘입어 노르웨이 역시 동계올림픽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노르웨이는 이날 금메달 추가로 총 18개의 금메달을 획득, 역대 단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전날 요한네스 달레셰브달(노르웨이)이 바이애슬론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하며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신기록(17개)을 작성했던 노르웨이는 하루 만에 그 기록을 경신했다.

또 총 메달 개수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노르웨이가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기록한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 총 39개였는데, 이번에 40개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에도 노르웨이는 메달을 노리고 있어 금메달 신기록과 총 메달 개수는 또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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