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금리 0.5%p 오르면…대출이자 얼마 더 내나[긴축 청구서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앞으로 가계의 대출이자 상환 부담도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앞선 7~8월 연속 '백투백 인상'에 이어 추가 상향이 예견되면서 변동금리 대출 차주들의 경우 당장 이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고정금리 차주들 역시 대출 이후 5년이 지나 재산정 시기가 도래할 때 이전보다 대폭 올라간 이자를 맞닥뜨리게 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평균 4.936%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

"숨 막히는 이자, 0.1%p라도 낮춰야지"…싼 이자 찾아 삼만리[긴축 청구서②]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차주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이미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연 7%에 근접하면서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를 찾아 발품을 파는 차주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은행별 금리와 우대금리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은 물론 고정형과 변동형 대출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여기에 금리인하요구권과 대환대출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이자 절감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고금리에 연체율 비상…취약차주부터 부실 위험 커진다[긴축 청구서③]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이 맞물리면서 자영업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차주의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약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취약 자영업자 연체율은 이미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상환 능력이 부족한 차주를 중심으로 부실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9%로 전월 말(0.63%)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0.61%)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오른 것으로, 2016년 10월(0.8..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