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시장은 상반기 급등 흐름이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도 불안정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급 부족이 구조적으로 누적된 가운데, 정부의 비아파트 공급 확대 정책이 얼마나 빠르게 효과를 낼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전세가격 상승 압력이 쉽게 꺾이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신규 입주 물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와 다주택자 매물 감소가 맞물리면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구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이재명 정부가 대출 규제와 세제 강화 등 강도 높은 수요 억제책을 잇달아 내놨지만, 시장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공급 부족 우려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구조적인 공급 부족에 더해 금리 인상 기조, 증시 자금의 주택시장 유입 여부, 7월 세제 개편이 맞물리며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은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일제히 상승하며 6월 넷째주까지 누적 4.8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3.10%)과 비교해 상승폭..
정부가 내달 세제 개편안 발표를 예고하면서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 주택 취득부터 처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제 전반이 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개편 방향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0일 자산의 SNS에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성과급 지급과 임금 인상이 현실화되고 수출 대금이 국내로 유입되기 시작하면, 이 같은 자금이 결국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유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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