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K-컬처에 반한 외국인 지갑 열자 '빅3' 실적도 활짝[미소 찾은 백화점①]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백화점 업계가 모처럼 '슈퍼사이클' 기대감을 키우며 미소 지었다.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던 백화점 3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명품 소비 확대에 힘입어 연속 호실적을 이어갔다.K-콘텐츠 열풍과 원화 약세 효과가 맞물리며 백화점 업계가 새로운 전성기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나온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나란히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명품·리뉴얼 경쟁 속 팝업 등 체험형 플랫폼 진화[미소 찾은 백화점②

백화점 3사의 1분기 역대급 매출 신장은 꾸준한 투자와 변화가 이끌었다는 평가가 많다. 백화점이 단순 물건을 사는 공간에서 경험을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고객의 발길을 끌었다는 것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들의 경쟁은 고객을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하느냐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다. 이커머스의 성장 속 오프라인 매장으로서 차별화 지점을 마련하려는 노력들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6 유통시장 소비 트렌드 보고서'도 '오프라인 매장은 이제 물건이 아닌 시간을 파는 곳'으로 평가한다. 체류 시간이 경쟁력..

중동변수 여전하지만…황금연휴 특수 등 2분기 전망도 '맑음'[미소 찾은 백화점③]

3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어가며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낸 백화점 업계가 2분기에 한층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리며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한 데다 내수 소비까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백화점 업계가 일시적 반등을 넘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는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서울 명동과 잠실, 강남, 부산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뚜렷하게 늘어난..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