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중학교부터 입시 시작' 두려움…초6 비용 폭증[사교육비 여전①]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전체 사교육비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참여학생 1인당 비용은 역대급 수치를 기록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감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진단이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 29조2000억원 대비 1조7000억원(5.7%) 감소했다.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12조2000억원(7.9%)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중학교 ..

절대평가인데도 줄지 않는 영어 사교육…왜?[사교육비 여전②]

학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됐지만 정작 사교육비는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절대평가 취지에 맞춘 난이도 조정와 중·고교 성취평가제가 연동돼야 기대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5일 교육부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서 영어 과목을 보면 사교육 참여 학생 중 영어 월평균 사교육비는 28만1000원이다. 국어, 수학, 사회·과학, 예체능 및 취미·교양 등 전 조사 영역에서 가장 비싼 금액이다. 수능 주요 영역인 국어와 영어, 수학..

서울 사교육비 '80만원' 첫 돌파…"양극화 뚜렷"[사교육비 여전③]

지난해 학원 심야 교습시간 연장 시도가 있었던 서울에서 사교육 참여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처음으로 8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 평균을 약 20만원 웃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의 양극화 및 고비용화가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15일 교육부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80만3000원으로, 전국 평균(60만4000원)보다 19만9000원 많다. 서울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6만3000원으로 전국 평균(45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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