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시중의 유동 자금이 부동산과 은행 예금을 떠나 주식 시장으로 대이동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이 최근 한화로 9000만원, 달러로는 6만 달러까지 붕괴하며 시장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폭발적인 시세 차익을 뒤로 하고 안정적인 확정 수익을 노리는 '수익형 자산'으로서의 가상자산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변동성의 피난처 ‘스테이블 코인’…거래 규모 4경원 넘어서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스테이블 코인의 약진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

정부가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한 강도 높은 규제 기조를 이어가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모가 2년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준금리 하락기 종료로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대출금리도 뛰는 가운데 최대 한도로 빚을 내 집을 사던 흐름은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주식 투자로 향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6일 기준 연 4.20~6.8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한 지난달 15일 기준 ..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과 자본시장 육성 기조에 힘입어 부동산 시장에서 자본 시장으로 '머니 무브'가 가속화될 지 주목된다.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주택 매매가 불안정해지면서 역대급 '불장'인 주식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으로 올해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53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이 4년 만에 '천스닥'을 달성하며 벼락거지 불안감 고조에 시중 유동자금 쏠림 심화되는 양상이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장내 파생상품 거래예수금 제외)은 지난 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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