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규제지역 집값 더 올랐다…올해 상승률 20%대 넘은 곳도[2025 부동산 초격차 시대]③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에도 강남3구·용산구 등 규제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비규제지역을 웃돌아 ‘규제의 역설’ 현상이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한국부동산원 12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 누적 상승폭은 8.48%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8.03%)과 2021년(8.02%) 누적치를 뛰어넘었다.주간 상승률은 전주보다 3%포인트(p) 오름폭을 키운 0.21%로, 하락 전환하지 않는 한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규제·고분양가에도 서울은 현금 들고 몰렸다…청약 양극화 현실[2025 부동산 초격차 시대]②

올해 아파트 청약시장은 분양가 상승과 규제 확대에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되며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특히 환금성이 좋고, 안정적인 가격 방어가 가능한 알짜 단지에만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지역별·단지별 청약 경쟁률 격차도 확대됐다.◆수도권 10.07대 1, 지방 4.53대 1…2배 이상 차이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10일 기준)은 7.20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7.31대 1) 이후 3년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권역별로..

"결국 여기는 오를 것"…서울 상급지 똘똘한 한 채 쏠림 심화[2025 부동산 초격차 시대]①

올해 부동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극단적인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서울과 지방 아파트값 격차가 벌어지면서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 한 채 가격으로 지방 아파트 700채 이상을 매입할 수 있다 보니 양극화가 아닌 초양극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만성적인 주택공급 부족과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수요가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몰리면서 서울 안에서도 입지에 따른 집값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올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상급지 중심으로 집값이 폭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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