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 창구를 닫으면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닫혔던 은행 대출 창구가 재개될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막판 관리에 들어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가계대출 창구를 줄줄이 중단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주담대와 전세대출의 올해 실행분 취급을 중단했고,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담대 신청을 중단했다. 우리은행도 영업점별 가계대출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
최근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 달 반 만에 0.5%포인트(p) 넘게 뛰었다.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대출)이나 '빚투'(빚내서 투자) 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점차 불어나는 상황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5일 기준 3.91~6.21%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연속 동결한 지난달 27일 기준 3.77~6.07%과 비교해 0.1..
연말을 앞두고 은행권에 대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가계대출 총량 한도를 넘긴 은행들이 줄줄이 대출 창구를 걸어잠그고 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담대를 제외한 연내 실행 예정인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했다. 주택 구입 목적뿐 아니라 지난 4일부터 연내 실행 예정인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취급도 중단했다.갈아타기(타행대환) 대출도 주담대를 비롯해 전세대출, 신용대출 모두 중단했다.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인 'KB스타 신용대출 1·2' 상품 접수도 제한했다.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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