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내년 3월 임기를 앞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내년 11월 임기를 앞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성공 여부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달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우리금융도 내달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임추위를 구성한 BNK..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둔 주요 금융지주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금융지주 회장이 교체돼 온 관행이 이번에도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긴장감이다.이찬진 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 출석,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지적받고 "절차적으로 특이한 면들이 많이 보여 예의주시하며 챙겨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수시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한 가운데 그룹의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전체의 절반 가까이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금융권의 첫 대단위 경영진 인사인 만큼 회장 연임 여부에 따라 사장단 교체 폭도 달라질 전망이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64곳 중 30곳의 대표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그룹은 11개 계열사 중 6곳의 대표 임기가 올해 연말로 만료된다. 계열사별로 보면 ▲김성현·이홍..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