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행정정보시스템의 약 30%는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산망 '셧다운' 사태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공공 IT 인프라 일부를 민간에 과감하게 이양해야 한다고 26일 조언했다.◆"공공 IT 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분산 필요"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 등 공공 IT 인프라를 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구조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주요 시스템이 한 곳에 몰려있는 환경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전산망 장애가 오는 26일로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불법 하도급을 통해 경험이 전혀 없는 업체가 배터리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정보 시스템 관리에 필수적인 '이중화' 조치도 미비했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총체적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정부는 전산망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전원 차단 않고 배터리 잔량 초과…무경험 작업자 투입25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행정망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지 오는 26일로 한 달을 맞는다.배터리 불씨 하나에서 시작된 초유의 전산망 먹통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정부는 연일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복구율은 아직 60%대에 그치고 있어 국민 불편과 혼란도 여전한 모습이다.정부는 전체 시스템의 97%를 11월 20일까지 복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화재에 직접 영향을 받은 일부 시스템의 복구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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